‘서프라이즈’ 4일 예고, 크렘린 광장에 100년 동안 묻힌 종의 사연ㆍ美 야구 경기서 관객들이 놀란 이유는?

입력 2015-10-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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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서프라이즈’ 예고편 )
(출처=MBC ‘서프라이즈’ 예고편 )

‘서프라이즈’ 683회 예고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치킨 보이, 감동의 그라운드, 비운의 종,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절벽의 남자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치킨보이’는 2003년 피지, 낯선 집을 방문하게 된 한 여자가 집 안에서 들리는 닭 울음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고, 그 소리의 정체가 밝혀진다.

‘감동의 그라운드’에서는 2015년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 경기 시작 전, 관객들이 선수들을 보고 놀라게 된 이유가 공개된다.

‘비운의 종’에서는 1836년 러시아 크렘린 광장에서 무려 100여 년 동안 땅 속에 묻혀있던 종에 얽힌 사연이 그려진다.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는 1867년 영국,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는 한 소년의 바람이 소설책이 되어 발표된 이야기가 공개되며, ‘절벽의 남자’에서는 매일 같은 시간 절벽에 나타나는 남자의 사연이 밝혀진다.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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