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세계 위조 상품권 유통 용의자 추적"

입력 2015-10-02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신세계 위조 상품권을 유통한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전자화폐로 이미 사용된 신세계 상품권을 상품권 판매업자에게 유통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경기도내 한 신세계 백화점 지점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위조된 상품권은 8월 출시된 모바일·온라인 겸용 '스크래치형 신세계상품권'으로, 신세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와 연동해 계열사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뒷면에 있는 스크래치를 제거하면 나오는 일련번호와 PIN번호를 입력하면 전자화폐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용의자는 뒷면의 스크래치를 벗겨내 전자화폐로 사용한 뒤 이를 다시 덮어 상품권 판매업자에게 새것처럼 판매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용의자가 구매한 것으로 확인된 상품권은 790만원어치로, 그는 지난달 17일 수원의 한 마트에서 해당 상품권 590만원어치를 구입한 뒤 이틀 뒤 200만원어치를 재차 구입했다.

이어 17일 구입한 상품권 가운데 220만원 어치를 전자화폐로 사용한 뒤 19일 상품권 판매업자에게 새것처럼 재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백화점측으로부터 관련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현재 용의자 윤곽이 드러나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99,000
    • -3.1%
    • 이더리움
    • 3,020,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3%
    • 리플
    • 2,013
    • -2.28%
    • 솔라나
    • 125,500
    • -3.76%
    • 에이다
    • 372
    • -3.13%
    • 트론
    • 472
    • +0.64%
    • 스텔라루멘
    • 251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10
    • -1.73%
    • 체인링크
    • 12,940
    • -3.72%
    • 샌드박스
    • 109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