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박서준과 이뤄질 수 없는 이유는?

입력 2015-10-01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영상 캡쳐)
(사진=MBC영상 캡쳐)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와 박서준이 이뤄질 수 없는 이유에 대한 추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5화에서는 민하리(고준희 분)와 지성준(박서준 분)이 이뤄질 수 없는 복선이 등장했다.

고준희는 자신의 친구인 김혜진(황정음 분)의 부탁으로 박서준 앞에서 첫사랑 김혜진인척 연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박서준과 관계가 친밀해지면서 박서준을 향한 마음 역시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방송된 5화에서 '한 치수 작은 구두'가 복선으로 등장했다.

고준희는 마음에 드는 명품 구두를 발견했지만 그 구두가 한 치수 작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구두를 사려고 하자 매장 직원은 "당장은 욕심나셔도, 나중에 아파서 많이 고생하실텐데"라고 말했고 그 말대로 고준희는 그 구두를 신고 박서준을 따라가다 발에 상처를 입게 됐다.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친구의 남자를 사랑하게 되더라도 고준희는 박서준의 첫사랑 김혜진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고준희는 상처입을 수 밖에 없을 것이란 결말에 대한 암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와 박서준 케미도 좋았는데 아쉽다"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벤츠가 특별 제작한 자동차 받은 페이커, 반응은?
  • 1년 새 3배 넘게 폭증한 10대 사범…고민 깊던 정부, 정책방향 전환키로
  • 한국, 싱가포르에 7-0 대승…손흥민ㆍ이강인 멀티골 "오늘 뿌듯하다"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하늘의 도깨비' F-4 팬텀 퇴역…55년 우리 영공 지키고 역사 속으로
  • 삼성전자 노조, 오늘 연차 파업…"생산 차질 없을 듯"
  • 손흥민, 토트넘 떠나 페네르바체행?…레비 회장 "새빨간 거짓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12,000
    • -0.07%
    • 이더리움
    • 5,271,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15%
    • 리플
    • 724
    • -0.41%
    • 솔라나
    • 235,600
    • -2.12%
    • 에이다
    • 636
    • -0.16%
    • 이오스
    • 1,086
    • -2.0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1.82%
    • 체인링크
    • 24,070
    • -1.55%
    • 샌드박스
    • 647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