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힘 '핸드메이드'에 있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5'

입력 2015-09-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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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2~25일, 삼성동 코엑스홀서 열려… 20개국/700여 부스 참여

핸드메이드의 현재와 미래 발전가능성을 조망하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5’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홀 D에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_세계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개국 약 500여 개 팀이 참여했으며 700여 개 부스 규모로 행사가 진행된다.

무엇보다 올해 박람회에는 영국과 홍콩의 핸드메이드 및 디자인 산업 지원단체인 사회적 기업 ‘COCKPIT ARTS’와 ‘PMQ’가 국제관을 채운다. 해외참가자들을 대표하는 이 단체는 전시 및 워크샵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국내 창작자와 기업,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COCKPIT ARTS’와 ‘PMQ’는 주최측인 ‘일상예술창작센터’와 함께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미래'라는 주제의 국제포럼의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 자리를 통해 개별 국가의 핸드메이드 산업의 현황, 지원사업 등에 대해 공유할 뿐만 아니라 핸드메이드를 기반으로 한 국제적 네트워크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박람회에는 핸드메이드를 폭넓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제전 ‘핸드메이드의 친밀한 초상들’과 개막공연 ‘랄랄라 쇼’를 비롯해, 창작공방프로그램, 1인 창작자 쇼케이스, 공연, 전문 세미나 및 소규모 워크샵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핸드메이드 업종의 지속적인 지대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 및 바이어 라운지를 운영한다.

주최측과 후원기업이 마련한 행사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문화재단 ‘신당아케이드 참여작가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사회적경제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Pop-up Shop’ ▲빅이슈와 일상예술창작센터의 콜라보레이션 ‘빅판아저씨들 생활가구 제작하기’ ‘빅이슈 전시관’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일상예술창작센터 김영등 총감독은 “DIY부터 집짓기까지 핸드메이드가 취미영역에서 사회적 경제 영역까지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5년 핸드메이드를 기반으로 일상과 지역, 사회, 세계를 바꾸고 있는 활동들과 실험을 다채롭게 조명하고 핸드메이드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람회 입장권은 소셜커머스 또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개막일(10월 22일) 전에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handmadefair.com) 또는 주최사무국 전화(02-333-0317/02-761-2512)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와 ㈜한국국제전시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문화재단/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서울산업진흥원/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서울디자인재단/청년허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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