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美 9월 금리인상 가능성 후퇴에 상승…닛케이 0.8%↑

입력 2015-09-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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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1만8171.60으로, 토픽스지수는 0.71% 오른 1472.60으로 거래를 각각 마감했다. 특히 토픽스지수는 이번 주 첫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기준금리 9월 인상에 대한 관측이 반반으로 나뉘며 여전히 불확실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시장은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더 영향을 받았다.

FOMC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3시 정도에 발표된다.

앤드류 설리번 하이퉁 증권의 주식 영업 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사람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현재 연준이 미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입장과 그렇지 않다는 입장으로 분리됐다”고 설명했다.

설리번 대표는 “연준이 어떠한 결과를 내놓을지는 모르겠으나 시장의 50%는 실망감을 느낄 것이며, 그들의 실망감은 시장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징 종목으로 소니가 자사 제품 ‘플레이스테이션 4’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히며, 연말 쇼핑시즌 매출 호조 기대에 2.8% 뛰었다. 아사히그룹홀딩스는 미즈호금융그룹의 신용등급 상승에 4.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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