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입대 전 마지막으로 ‘그녀는 예뻤다’ 선택한 이유는… "작가의 눈빛 때문?"

입력 2015-09-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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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시원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뉴시스)
▲배우 최시원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뉴시스)

배우 최시원이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로 ‘그녀는 예뻤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대윤 PD,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참석했다.

최시원은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로 ‘그녀는 예뻤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해외에서 대본을 보자마자 재미있어서 끌렸다”며 “저를 포함한 4명의 배우가 함께 연기하면 시너지가 날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저녁에 미팅을 했는데 작가님의 결의에 찬 눈빛이 저의 결심을 굳게 만들었다”며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즐겁고 가벼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시원이 극 중 맡은 김신혁은 매사에 장난스러워 나사가 하나 빠진 듯 헐렁해 보이는 인물이다. 혜진(황정음 분)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놀려 먹으며 친구인 듯, 남매인 듯 티격태격한다.

‘그녀는 예뻤다’는 정대윤 감독 조성희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숨은 첫사랑 찾기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와 넉살 끝판 동료 신혁(최시원 분)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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