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中으로 출국… FTA효과 극대화·신산업 협력 확대

입력 2015-09-02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진핑과 정상회담 이어 리커창 면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대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2일 오전 중국으로 떠났다.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로, 임기 후반기 첫 정상외교다.

특히 8·25 남북합의로 한반도에서 대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한반도 핵심 관련국인 중국을 순방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갖게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6번째 진행하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 전반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리커창 총리와 면담을 한다.

3일에는 오전 톈안먼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기념대회를 참관하고 오찬 리셉션에 참석한 뒤 같은 날 오후에 상하이로 이동한다.

박 대통령은 4일 상하이에서 한중 양국 정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 오찬간담회, 한중 비즈니스포럼의 일정을 한 뒤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FT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비관세장벽 해소 △전자상거래 등 소비재유통채널 확보 △대중 투자유치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간 전통제조업 중심으로 이뤄졌던 양국의 협력 분야를 로봇, 보건의료, 문화, 환경, 금융, 인프라 등 신산업 분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상호 연관성이 높은 양국의 금융시장 안정화와 발전방안과 관련해서는 양국 금융 당국 상호 간 정보공유 및 정책 협의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최대 규모인 경제사절단이 함께해 코리아 세일즈에 나선다. 경제사절단은 총 156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제단체 및 협의회에서 21명, 공공기관·연구소에서 7명, 대기업 23명, 중견·중소기업 105명 등이 참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50,000
    • -2.96%
    • 이더리움
    • 2,372,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284,600
    • -1.52%
    • 리플
    • 1,571
    • -3.8%
    • 솔라나
    • 99,750
    • -4.36%
    • 에이다
    • 217
    • -1.36%
    • 트론
    • 492
    • -1.6%
    • 스텔라루멘
    • 270
    • -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5,960
    • -5.06%
    • 체인링크
    • 10,900
    • -3.63%
    • 샌드박스
    • 71.22
    • -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