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5호 고니 경로, 25일 전국에 강풍 동반 폭우…지자체,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15-08-24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호 태풍 고니(GONI), 24일 오후 4시 발표. 자료제공=기상청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하면서 남해안과 동해안 일대에 오늘 밤부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해당 지역 지자체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상청은 24일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이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전 9시 현재 고니는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9㎧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90㎞ 해상을 통과했다.

이에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드는 지자체는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우선 제주지방에는 이날 낮 12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 25일 새벽에는 제주도와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각각 내려졌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오후 관계 공무원이 대거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사전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책본부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해수욕장 입욕을 통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시도 지난 21일 오후 서병수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강풍 피해를 줄이려고 어선을 결박하고 바닷가 방파제 등 위험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기상변화에 따른 피서객 대피 계획도 마련했다.

경남 통영해경도 해안가 장기계류 방치선박과 여객선, 유람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등을 대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했고 울산시도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35,000
    • +0.42%
    • 이더리움
    • 2,58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298,000
    • -0.1%
    • 리플
    • 1,717
    • -0.87%
    • 솔라나
    • 104,800
    • +0.29%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337
    • -8.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440
    • -0.63%
    • 체인링크
    • 11,930
    • +0.34%
    • 샌드박스
    • 77.3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