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마포에 6번째 비즈니스 호텔…9월 1일 오픈

입력 2015-08-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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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6층ㆍ지하3층 빌딩에 객실 총 383실 규모 갖춰

▲신라스테이 마포 외관(사진=신라스테이)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비즈니스와 식도락 관광의 중심지인 마포에 진출한다.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는 오는 9월 1일 서울 마포에 6번째 지점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상 26층, 지하 3층 규모로 문을 여는 신라스테이 마포는 객실 총 383실과 함께 각종 부대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2층 뷔페 레스토랑인 ‘카페(Cafe)’는 138석 좌석을 갖췄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행사의 성격이나 규모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꾸밀 수 있어 비즈니스 미팅장, 연회장, 회식 장소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까페’는 내부에 최대 24인까지 수용 가능한 별도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마련이 가능해, 가족 모임ㆍ비즈니스 미팅ㆍ동호회 등 소규모의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저녁이면 ‘라운지 바’로 운영된다.

지하 1층에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이 있다. 미팅, 워크샵 등 다양한 성격의 비즈니스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사무를 처리해야 할 때에는 비즈니스 코너로 이용하면 된다.

신라스테이 마포의 실내 인테리어는 ‘모더니즘’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해 공간의 실용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모든 객실에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100%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했으며, 각종 서비스용품으로 아베다(Aveda) 제품을 제공한다. 다리미 세트와 슈 클리너를 비치했으며, 세탁 서비스(요금별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26층 최상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위치해 탁 트인 유리 통창 너머로 도시의 전망과 루프탑에 조성된 푸른 잔디 정원을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다.

앞서 신라스테이는 동탄, 역삼, 제주, 서대문, 울산 지역에 진출했다. 이번엔 식도락 관광과 각종 지역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한 마포에 문을 열었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의 접점인 공덕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측은 “마포는 현재는 식도랑 관광의 메카로서 젊은 층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홍대앞거리, 상수, 합정 등과도 가까워 트렌디한 미식을 즐길 수 있다”며 “또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공원, 상암하늘공원, 마포 어린이 공원 등 도심 속 자연공간과 여의도 벚꽃 축제, 세계불꽃축제 등 마포구 일대에서 시기별로 다양한 축제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라스테이 마포는 오픈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 기념품 등으로 구성됐다. 주중ㆍ주말엔 18만9000원이며, 추석 연휴엔 15만9000원에 제공되며, 10% 세금은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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