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에게 직접 들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비행기 매달리기 비하인드

입력 2015-07-30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수입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내한 기자회견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의 5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극 중 에단 헌트가 비행기에 매달리는 신이 극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실제 톰 크루즈가 대역 없이 촬영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톰 크루즈는 “그 장면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했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전체 시퀀스를 설계했다. 사전 테스트 작업도 많이 했다. 실제 비행기가 이륙했을 때 제 몸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비행기가 이륙할 때의 속도에서는 눈을 뜰 수 없었다. 그래서 특수 렌즈를 착용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너무 추웠다. 당시 촬영 현장인 영국은 겨울이었는데 양복 하나만 입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또 “비행기 제트 엔진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도 힘들었다. 이외에도 날아오는 새들과 파편, 비행기에 부착된 카메라의 손실 등 위험 요인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톰 크루즈의 말에 맥쿼리 감독은 “비행기 안에서 디렉팅을 위해 잠깐 내다보았는데도 정말 추웠다. 엔진의 바람은 숨을 쉴 수 없게 했다”며 “그 상태에서 톰 크루즈는 양복 하나만 입고 촬영에 임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를 착용했고, 소음 때문에 이어플러그를 넣어 보지도 듣지도 못한 상황이었다. 톰 크루즈가 패닉 상태로 보였는데 실제 공포를 느낀 것인지 연기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끝으로 “결국 8번이나 촬영했다. 어쨌든 난 살아남았다. 영화를 볼 관객을 위해 좋은 장면을 만들자는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하는 게 내 특권이다. 숨이 멎을 듯한 장면이 나오길 기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16,000
    • +0.6%
    • 이더리움
    • 2,658,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1.28%
    • 리플
    • 1,520
    • -0.52%
    • 솔라나
    • 105,300
    • +0.67%
    • 에이다
    • 271
    • -2.87%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0.61%
    • 체인링크
    • 11,640
    • +0.34%
    • 샌드박스
    • 60.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