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중국증시 4거래일 만에 극적 반등...日 제외 전반적 상승세

입력 2015-07-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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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일본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기업실적 부진과 중국증시 변동성에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일본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증시는 중국증시가 막판 극적으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2만302.91로, 토픽스지수는 0.27% 오른 1633.94로 각각 마감했다. 전일 대비 약보합으로 오전장을 마친 토픽스 지수는 오후장 개장 이후 상승세로 전환됐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4% 급등한 3789.17을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CSI300지수는 3.1% 상승한 3930.39를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22% 빠진 8563.48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2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7% 상승한 2만4618.98을, 싱가포르 ST지수는 0.06% 오른 3282.98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역시 0.36% 상승한 2만7558.9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는 이날 등락을 오갔다. 전일 대비 0.7% 상승 개장한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 직후 급등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 0.2% 빠진 채 오전장을 마쳤다. 오후장에 들어서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던 지수는 장 마감 2시간가량을 남겨두고 반등했다.

중국 정부가 증시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 시장참가자들의 투심을 자극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날 중국증권당국은 8년여 만의 최대 폭락장세의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 전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이하 증감회)가 시장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G그룹의 버나드 오는 “중국 정부가 증시 대폭락 배후 조사에 착수하는 등 증시 안정의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이 현재 증시의 리스크를 소멸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본증시는 일본 대표 기업의 실적 하향 조정으로 기업 주가가 폭락세를 나타내며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일본 산업로봇제조업체 화낙은 내년 3월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이 전년 대비 23% 급감할 것이라고 밝혔고,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 역시 올해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화낙과 도쿄일렉트론 주가가 각각 11%씩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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