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2007 나눔서포터즈' 정식 오픈

입력 2007-02-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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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의 온라인 사회참여공간인 사이좋은세상(cytogether.cyworld.com)은 ‘2007 나눔서포터즈’를 정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기를 맞는 ‘나눔서포터즈’는 순수 100% 네티즌의 참여로 이뤄지는 사이좋은세상의 후원캠페인으로, 후원이 절실한 공익단체들의 사연을 사이좋은세상 내 소개하고 목표 후원금액을 설정, 회원들이 목표금액을 향해 후원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목표기금은 나눔포인트 적립을 신청할 경우 싸이월드 선물가게에서 디지털 아이템 구매ㆍ선물건마다 20원씩의 후원금을, 싸이월드 내 광고프로그램 행복한클릭을 신청한 회원 경우 역시 노출된 공익광고 클릭마다 20원씩의 후원금을 싸이월드에서 지원한다. 또한 PC클리닉 소프트웨어 등 싸이 클리닉을 통한 판매금 전액 역시 기부된다.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은 싸이월드에 사연을 올려 네티즌의 많은 득표를 얻은 사회공헌단체에 순서대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전체 득표율의 50%를 얻은 사회공헌단체는 후원금 전액의 50%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최소 후원 금액을 100만원으로 정해 득표율이 저조한 단체의 경우도 최소 100만원을 후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싸이월드 나눔서포터즈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회공헌단체는 매 회마다의 후원 주제에 맞춰 후원 사연을 올리면 된다. 이렇게 올라온 사연은 싸이월드 측의 1차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자문으로 후원금 중복 수혜 여부를 검증한 뒤, 네티즌들의 응원 투표를 통해 후원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해 진행된 ‘2006 나눔서포터즈’는 약 30만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총 9740만9640원의 후원금을 모아 27개 사회공헌단체 후원했다.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의 김정훈팀장은 “인터넷 기부 문화가 확대되면서 싸이월드 회원들의 기부 프로그램 참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나눔서포터즈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기부활동 지원노력을 통해 2천만 싸이월드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공익단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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