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망 증권상품]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

입력 2015-07-28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소비성장 리딩 기업에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하반기에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 글로벌 소비성장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꾸준한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17일 기준 3년, 1년 수익률이 각각 70.19%, 18.77%를 나타내며 장단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 이후 매년 1000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되며 글로벌 주식형 유형 중 가장 큰 펀드로 성장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도 설정되어 현지 투자자들에게 판매되는 글로벌 투자 상품으로 총 규모는 9000억원에 달한다.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한국과 홍콩의 리서치 및 운용 역량이 더해져 미국에서 현지 운용되는 펀드로 12개국에 진출해 있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이머징 시장의 소비 성장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5월 기준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업종별 투자비중은 비생필품 소비재 30.86%, 헬스산업 24.48%, IT 19.38% 등으로 폭발적인 중산증 성장에 따른 소비재 증가와 장기적 트렌드인 고령화 관련 헬스케어 산업의 비중이 높다.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스타벅스, 웰스파고, 나이키, 월트디즈니 등으로 강력한 내수 브랜드를 바탕으로 이머징 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일반형 외에도 퇴직연금, 연금저축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연금자산도 세계 대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해외펀드의 경우 국내펀드와 달리 매매차익, 배당 등 펀드 수익에 대해 15.4%가 과세되지만 연금펀드로 투자 시에는 3.3~5.5%로 저율 과세되며 연금 수령 시까지 과세가 이연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최고투자책임자(CIO) 호세 모랄레스(Jose Morales)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은 글로벌 소비 테마를 투자의 한 축으로 끌어올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통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열애설·사생활 루머로 고통…실체 없는 '해외발 루머' 주의보 [이슈크래커]
  • 사내 메신저 열람…직장인들 생각은 [데이터클립]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과외앱 20대 또래여성 살해’ 정유정, 대법 선고…1‧2심 무기징역
  • '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뽀뽀 상대 드디어 공개…'뽀뽀남'은 영호
  • 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 10만→25만 상향…41년 만에 개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83,000
    • +0.58%
    • 이더리움
    • 4,94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0.48%
    • 리플
    • 685
    • +1.48%
    • 솔라나
    • 213,900
    • +0.42%
    • 에이다
    • 607
    • +1.51%
    • 이오스
    • 970
    • +0.1%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050
    • +1.04%
    • 체인링크
    • 21,920
    • +2.43%
    • 샌드박스
    • 563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