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추모 4주기 맞아 재조명…에이미 와인하우스는 누구?

입력 2015-07-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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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셜뮤직코리아)
영국의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사망 4주기를 맞아 추모앨범이 발매되는 등 재조명 받고 있다.

198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했다. 9살 때 할머니의 권유로 수시 언쇼 시어터 스쿨(Susi Earnshaw Theatre School)에 입학해 4년간 음악 교육을 받은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친구와 함께 아마추어 랩 그룹을 결성하는 등 음악에 눈뜨기 시작했다.

2003년 발매한 첫 정규 음반 '프랭크(Frank)'로 데뷔한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이 앨범이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머큐리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에는 두 번째 정규 음반 '백 투 블랙(Back To Black)'을 발표했고, 그래미상 5관왕을 차지했다.

그녀의 음악의 특징은 R&B와 소울, 재즈를 혼합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특히 2집 정규 음반인 '백 투 블랙'은 영미권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앨범의 성공은 이후 영국에서 소울 음악이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공연 위주로 활동했다.

다만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잇따른 사생활 논란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2005년께부터 알코올과 약물을 남용했고, 약물 소지와 폭행 혐의로 수차례 체포됐다. 마약과 피로에 찌들어 실신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지는 상황도 수차례 있었다.

결국 2011년 7월23일 런던 자택에서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 그해 말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다른 가수들의 작품에 참여한 노래와 미공개곡으로 구성된 컴필레이션 앨범 '라이오너스: 히든 트레저스(Lioness: Hidden Treasures)'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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