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요금제 출시 두달 만에 가입자 500만 돌파

입력 2015-07-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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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DB)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 수가 출시 두 달 만에 500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14일 기준 통신사별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수는 SK텔레콤 260만 명, KT 150만 명, LG유플러스 103만 명으로 모두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KT가 5월 8일 처음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 이후 두 달 만이다.

데이터 요금제는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하는 대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데이터 요금제가 급성장하는 데에는 모든 요금구간에서 음성이 무제한이라는 점과 데이터 무제한 시작구간이 기존 요금제보다 1100~2100원 낮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초기에 몰리다 보니 최근 들어 가입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알뜰폰 업계가 통신 3사보다 요금을 낮춘 데이터 요금제를 줄줄이 내놓으며 반격에 나서고 있어 가입자 수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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