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고객 캠페인

입력 2007-02-0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리아 익스프레스' 가입 고객 보통예금 연 2% 특별금리 제공

HSBC는 5일 한국 기업 맞춤형 기업자금관리 서비스인 ‘코리아 익스프레스(Korea Xpress)’ 특별 고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30일까지 코리아 익스프레스에 가입하는 중소, 중견 기업고객에게는 연 2%의 기업보통예금 특별금리 제공 및 자금 이체 및 집금 이용에 대한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코리아 익스프레스는 전세계 76개국 기업고객에게 제공되는 HSBC의 자금관리 시스템에 국내 기업환경에 맞는 기능을 강화한 기업자금관리 솔루션으로, 한국 기업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체서비스(Xpress Pay), 집금서비스(Xpress Sweep), 구매론 서비스(Xpress Buy), 판매론 서비스(Xpress Sell)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업고객들은 코리아 익스프레스를 통해 대량 이체, 집금 서비스 등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다.

기업고객들은 코리아 익스프레스 이체서비스를 통해 건별 혹은 파일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국내 자금이체를 이용할 수 있다. 자금결제 과정에서 수취계좌 및 수취인 성명의 일치여부를 사전에 조회할 수 있으며, 또한 이체 후에는 수취인 혹은 기업 내부의 관리자에게 휴대폰 문자메세지,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이체 결과가 통지된다.

코리아 익스프레스 집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정된 타은행 계좌의 상세 거래내역을 계좌별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잔액조회도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들은 횟수와 시간 제약 없이 타행 계좌의 자금을 HSBC 계좌로 집금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실무진의 업무량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HSBC는 전세계 76여개국에서 약 9500여개 이상의 지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별 상황에 맞춘 기업자금관리 솔루션으로 전세계 기업의 자금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체 및 수금업무를 간소화해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실시간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을 구현함으로 시장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HSBC는 Asia Money, Euro Money, Global Finance 등 유수의 세계적 경제지로부터 자금관리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HSBC 벤 아버 본부장은 “HSBC는 한국의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26,000
    • -0.94%
    • 이더리움
    • 5,279,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06%
    • 리플
    • 734
    • +0%
    • 솔라나
    • 233,800
    • +0.13%
    • 에이다
    • 639
    • +0.31%
    • 이오스
    • 1,135
    • +0.44%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23%
    • 체인링크
    • 25,670
    • +1.46%
    • 샌드박스
    • 637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