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설날 연휴 특별 서비스'

입력 2007-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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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일 귀성 차량 대상 24시간 긴급 출동 및 특별점검

GM대우는 설날 연휴를 맞아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설날 연휴 특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GM대우는 "16~19일까지를 '설날 연휴 특별서비스'기간으로 정해 오전 8시 30분부터 전국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16개 코너에서 장거리 운행차량의 예방 점검과 함께 휴즈ㆍ벌브류ㆍ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예기치 않은 주행 불능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연 64대의 서비스 카와 120여명의 정비요원을 동원하는 등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GM대우는 귀성 및 귀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안내사항을 설명했다.

◆ 출발 전에 꼼꼼하게 살펴라

귀성 및 귀향차량은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또 길이 막히면 차가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고 히터와 전기용품을 사용할 것에 대비해 배터리 윗면의 충전상태 표시창이 녹색인지를 살피고 배터리 충전용 점프선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엔진룸의 배전계통과 팬벨트 등도 점검해야 한다. 전극 단자가 부식했는지를 살펴봐야 하고 팬벨트는 손으로 눌러 1㎝ 정도 들어갈 만큼 적당히 탄력이 있는지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 운행은 가능한 연료탱크를 반 이상 채워둬야 연료라인의 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냉각수 부동액 비율을 점검, 냉각수가 얼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눈이 오는 상황을 대비, 체인을 준비하고 장거리 운전을 위해 타이어 마모 상태나 공기압 등을 미리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와 보험료 영수증 및 차량 등록증 등도 챙겨두고 비상 신호판과 스프레이, 의료보험증과 간단한 응급약품은 필수다.

◆ 엔진과열시 냉각수 보충으로 응급조치

GM대우는 "고장은 엔진과열과 배터리 방전 때문에 많이 난다"며 "운행 중에 온도 게이지가 치솟으면 엔진이 과열된 것인데 냉각수를 일단 보충한 뒤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추가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터리가 닳거나 충전상태가 나빠 차가 서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배터리 점프선을 준비하고 다른 차량의 도움을 받는다.

GM대우는 "2개의 굵은 전선 중 붉은 색이 '+' , 검은색이 '-' 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 마무리 점검도 필수

귀경 후에는 자동차 밑 주차장 바닥에 떨어진 액체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성묘길에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 차량 밑바닥이 긁혀 누수 및 누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의 양을 살펴 보충하는 것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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