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여행사업 브랜드 이지웰투어, 여행 사업누적액 전년比 23%↑

입력 2015-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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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뜰한 휴가를 발 빠르게 준비하려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복지포털의 여행서비스로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체 여행사업 브랜드로 이지웰투어(EZWELTOUR)를 론칭하고 여행사업을 본격화 한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올해 5월까지 여행사업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이 중 국내숙박은 28%, 국내여행 카테고리는 40%가 각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복지포털 내 여행부문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올해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제주도 에어카텔 특가상품과 5월 연휴 경주가족캠프 등 이지웰페어의 자체 기획상품에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함에 따른 효과로 분석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봄 관광주간에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인천관광활성화 프로모션이 실적증가 요인이 되었으며 여행부문에 있어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첫 사례로써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웰페어는 여행센터 출범 후 복지포털의 여행부문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여행관련 서비스상품 외에도 1100여 개 기업ㆍ기관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세미나, 인센티브휴가, 친목 단체여행 등 MICE(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 분야관련 ‘단체맞춤여행’ 카테고리를 개설했다.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단체여행 수주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지웰페어는 여름휴가 등 성수기 시즌에 대비해 시중 여행사보다 발 빠르게 ‘제주에어카텔’ 등 7~8월 제주도여행 특가상품을 출시하고 제주 도내에서 ‘이지웰투어’ 전용 래핑버스 2대와 렌터카 55대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6월 초에는 7~8월 여름휴가 성수기에 이용이 가능한 ‘망상해수욕장 전용비치(개인파라솔)+호텔 2박' 기획상품을 선보였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20여 개 제휴 여행사와 함께 하는 ‘초대박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푸짐한 경품과 함께 특가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는 향후 제휴 여행사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지역별 패스/입장권/렌터카 등 자유여행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을 통해 여행 플랫폼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복지포털을 이용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이벤트 상품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구 여행센터장은 “향후 여행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복지포털 전용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항공, 숙박, 렌트카 등으로 여행 컨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며 "여행사업의 슬로건처럼 복지전문기업이 만드는 특별하고 차별화 된 여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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