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률 증가, 40~50대 중장년층이 주도

입력 2007-02-01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이 안정적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40~50대 중장년층이 인터넷 이용률 증가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2006년 하반기 정보화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30대 이하 연령대의 경우 대부분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40대(74.9%)와 50대(42.9%)의 인터넷이용률은 전년대비 각각 6.2%p와 7.2%p 상승했다.

또한 만3~5세 유아의 경우 과반수 이상인 51.4%(전년대비 3.5%p 증가)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현재 만6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74.8%, 이용자 수는 3412만명으로 전년대비 2.0%p(11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인터넷 이용률은 남성이 80.7%(1850만명), 여성이 68.9%(1562만명)이며, 전년대비 각각 2.2%p(72만명), 1.7%p(39만명) 증가했다.

직업이나 학업상 인터넷 이용 기회가 비교적 많은 학생(99.4%), 전문/관리직(98.0%), 사무직(97.7%)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서비스/판매직(68.8%), 주부(61.1%)의 인터넷 이용률도 전년대비 각각 3.2%p, 2.0%p 증가했다.

인터넷 이용행태별 특징을 살펴보면, 인터넷 이용자는 주평균 13.7시간(전년 13.3시간) 인터넷을 이용하며, 주로 ‘자료ㆍ정보획득(87.6%)’, ‘커뮤니케이션(83.8%)’, ‘여가활동(83.4%)’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쇼핑 이용률은 52.7%이며, 여성(57.7%)이 남성(48.5%)보다, 연령별로는 20대(76.6%) 및 30대(62.0%)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인터넷 이용자의 37.9%(은행거래자 중 44.8%)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 있으며, 5.4%(주식거래자 중 74.0%)는 인터넷을 통해 주식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인터넷 이용자의 이메일 및 메신저 이용률은 각각 92.5%, 47.7%로 나타났다. 최근 웹2.0의 확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로그의 경우, 인터넷 이용자의 39.6%가 본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68.2%로 가장 많고, 40대 및 50대도 각각 17.9%, 13.0%가 블로그 운영자로 조사됐다.

이와 같이 인터넷은 젊은층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돼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통부는 인터넷의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질적 수준제고 및 인터넷 이용환경 고도화를 위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디지털로 하나되는 희망 한국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83,000
    • -2.61%
    • 이더리움
    • 3,029,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3%
    • 리플
    • 2,047
    • -1.63%
    • 솔라나
    • 128,800
    • -2.2%
    • 에이다
    • 393
    • -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30
    • -4.78%
    • 체인링크
    • 13,460
    • -1.03%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