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악역 이성민이 영화 관람 도중 눈 가린 사연은?

입력 2015-07-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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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사진=뉴시스)

‘손님’ 이성민이 첫 관람 느낌을 언급했다.

2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손님’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성민, 류승룡, 천우희, 이준, 김광태 감독 등이 참석했다.

극중 마을의 절대권력자 촌장 역을 맡은 이성민은 이날 “오늘(2일) 영화를 처음 봤다. 아직 징그러운 느낌이다. 영화를 보면서 눈을 가린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류승룡은 “우리도 다들 영화를 처음 봐서 어리둥절하니 이해해달라. 편집된 영화를 보니 담아내려고 했던 것들은 담겼는데 미처 그리지 못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축약해서 잘 담아낸 것 같다”고 밝혔다.

천우희 또한 “저도 오늘 처음 봤다. 보는 분들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우리 영화 잘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9일 개봉하는 영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 판타지 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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