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 ‘엄친딸’이네… 외할아버지 ‘제헌국회’에서 3선 지낸 ‘박순석’ 전 의원

입력 2015-06-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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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을 방문한 신은미씨(왼쪽)가 공항에 마중나와 있다고 소개한 수양딸 설경(사진=신은미 페이스북)

신은미가 종북 논란으로 국내에서 추방된 후 다시 북한을 방문해 이목을 끈다.

이 가운데 신은미의 집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은미는 대구의 부유하고 보수적인 반공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 '리틀 엔젤스' 예술단원으로 활동하다 대학 졸업 후 미국에 건너가 성악가 겸 음악교수로 활동했다.

이후 신은미는 교수를 그만 두고 결혼한 뒤 경제학자 출신 사업가인 남편과 호기심에 2011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고, 북한에서 충격과 슬픔 그리고 흥미를 느껴 2012년 다시 방문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신은미는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오마이 뉴스'에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라는 제목으로 30여회 방북기를 연재했으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 글들은 2012년 말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여행'으로 출판돼 베스트셀러로 올라서기도 했다.

또한 신은미의 외할아버지는 제헌국회에서 3선을 지낸 박순석 전 의원으로 알려지며 그가 엄친 딸임을 입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은미, 엄친딸이네” “신은미, 정말 종북인가” “신은미가 작가활동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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