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9회 김사랑 오열… "내 소원은 현수 오빠한테 시집가는 거다"

입력 2015-06-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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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사랑하는 은동아 캡쳐)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주진모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눈물을 쏟았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9회에서는 서정은(김사랑)이 지은호(주진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순(김미진)은 서정은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지은호 대필작가 소개 괜히 해준 거 같다"고 미안해했다.

이에 서정은은 "이제 어떻게 하면 좋으냐. 나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서정은은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터질 것 같다. 하루하루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고 눈물을 흘렸고, 고미순은 "너희 두 사람 이제 어떡하냐"고 함께 울었다.

이후 서정은은 엄마 박여사(서갑숙)의 집 다락방에서 지은호와의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박여사는 서정은에 상자를 건네며 "열어봐. 여기 다 있을거야"라고 말했다. 서정은은 상자 속에는 어린시절 지은호에게 받은 머리핀과 신발, 지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서정은은 일기장에 적힌 "내 소원은 현수 오빠한테 시집가는 거다"라는 내용을 보고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최재호(김태훈)는 아내 서정은과 지은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곤 박현아에게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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