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 중동에서 테러로 50명 이상 사망...IS 소행 의혹

입력 2015-06-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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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프랑스와 중동 지역에서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5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북아프리카 튀니지 중부의 관광지 수스에서는 한 관광 호텔에 습격한 괴한들과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발생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 총격전으로 적어도 28명이 사망했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영국인과 독일인 등 외국인이었다.

튀니지 내무부에 따르면 무장한 괴한들이 호텔 앞 해변에서 총을 난사했다. 범인 중 한 명은 사살됐다. 치안 당국은 테러로 결론지었다. 튀니지에서는 3 월에도 수도 튀니스의 박물관에서 이슬람 과격파에 습격당해 일본인을 포함한 2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쿠웨이트도 이날 시아파 사원을 겨냥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적어도 25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같은 날 프랑스 남동부 리옹 교외에서는 가스 공장 습격 사건이 발생했다. 공장에서 큰 폭발이 발생, 현장에선 머리가 절단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습격에 대해 '테러'라며 비난했다. 구속된 용의자는 급진 이슬람교도로 이미 감시 대상에 포함된 인물이었다.

외신들은 이날 중동에서 일어난 두 건의 테러와 프랑스에서 일어난 테러 간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이슬람 국가들은 현재 금식 월(라마단)이어서 IS가 이를 적대시하는 서양 이교도와 시아파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도록 촉구하고 있을 것으로 외신들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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