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참품한우 TBC점, 정육식당으로 재탄생.. 신메뉴 한우물회도 선봬

입력 2015-06-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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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코너에서 한우 구입 후 즉시 구워 먹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 한우 제공

농림부, 경상북도, 영남대학원, 지역축협 공동 브랜드인 ㈜참품한우의 공식 1호 식당 대구점(TBC점)이 정육식 식당으로 재탄생해 이목을 끈다.

참품한우 TBC점은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내부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정육식 식당으로 재오픈했다. 1층 정육코너에서 한우를 구입해 2층에서 즉시 먹을 수 있도록 한 것.

한우 부위별 가격대는 차돌박이 1인분(1등급, 100g기준)이 5,500원이며 일반 등심 1인분이 7,900원, 안심 1인분 8,900원, 갈비살 1인분 9,900원이다. 일반 정육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 한우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대구 한우 맛집, 한우 수성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별미 한우물회도 출시했다. 맛 좋은 한우와 시원하고 얼큰한 육수가 일품으로,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한껏 사로잡고 있다.

참품한우 TBC점 관계자는 “들안길맛집 참품한우 TBC점은 생산이력추적, DNA분석으로 사육에서 도축, 가공까지 안전한 한우, 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참품한우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독립된 공간과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이 구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를 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참품한우는 TBC점 외에 성서점에서도 한우불고기(1인분 120g, 8,000원)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참품한우 TBC점의 예약은 전화(053-767-0987)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참품한우(www.charmpoom.com)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우를 사육하고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쇠고기 주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생산자 단체, 대학과 연구소, 축협, 행정, 민간 기업들이 참여하는 고품질 한우 브랜드다.

경상북도 4만 한우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는 물론 국내 한우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제경쟁력을 가진 경북 한우농가 육성과 발전에 힘 쓰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한우 쇠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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