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연지 “예뻐졌고, 이승철한테 칭찬받을만큼 실력도”… 남규리 보고있나?

불후의 명곡 김연지

(사진=김연지 SNS)

▲알리(사진위)와 불후의 명곡. (뉴시스/KBS 방송화면 캡처)

(SBS 라디오 '컬투쇼' 방송 캡쳐)

김연지가 한층 예뻐진 얼굴과 탁월한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알리, 김태우 등이 출연해 이승철의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씨야 출신 김연지는 4년 만의 공백기를 깨고 ‘넌 또 다른 나’ 무대를 펼쳐 이승철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9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는 알리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매력을 뽐냈다다. 김태우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특색있는 고음으로 ‘희야’를 노래했다. 그룹 박기영은 ‘Never ending story'로 감성을 자극하고 황치열은 ‘그 사람‘으로 무대를 꾸몄다다. 다비치의 이혜리는 ’떠나지 마‘를 불렀다.

앞서 김연지는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과 정찬우는 김연지에게 "많이 예뻐졌다"며 미용 비결을 물었다. 이에 김연지는 "다른 건 없고 열심히 운동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연지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어쩌다'를 불러 과거 씨야 시절을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DJ를 비롯한 게스트, 방청객들은 김연지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이 장면은 보이는 라디오로 전파를 탔다.

불후의 명곡 김연지에 대해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김연지, 정말 예뻐졌더라 과연 운동만 했을까?", "불후의 명곡 김연지, 씨야의 그 김연지가 맞아?", "불후의 명곡 김연지, 남규리만 탈퇴하지 않았었도 지금 이모습 남규리 보고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