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우리투자증권, ‘Eastern Europe 주식형 펀드’

입력 2007-01-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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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독일 등 주요 유럽연합(EU) 국가의 경제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동유럽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Eastern Europe 주식형 펀드’를 지난해 10월 16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 판매된 대부분의 해외 투자펀드들이 중국, 인도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중국, 인도의 경우 GDP 성장이 연 9~11%에 이르는 등 과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세계 경제 석학들의 지적들이 나오고 있고 글로벌 자산배분측면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올바르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 동유럽 펀드는 더욱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선진금융시장 안정성과 이머징마켓의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안전성장형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동유럽이란 일반적으로 러시아를 포함해 중부유럽, 동부유럽, 구소련연방 국가를 포함하는 유럽의 개발도상국을 일컫는데, 서유럽이라는 실질적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5~8%대의 안정적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동유럽은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서 선진적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또 인접한 독일, 영국, 프랑스 경제의 강한 회복을 기반으로 막대한 천연자원과 증가하는 소비자 구매력을 무기로 조만간 서유럽 선진국과 대등한 경제력을 갖출 태세이다.

이 펀드를 실적으로 운용하게 될 ‘Credit Suisse Asset Management’의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하고 있는 동유럽 펀드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37.34% 였으며,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42.02% (작년말 12월말 기준)에 달했다.

이 펀드는 투자자금에 대한 원/달러 환위험을 헷지하고, 일반 해외뮤추얼펀드와 달리 소액투자 및 적립식 투자도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3개월 이전에 환매를 하게 되면 이익금 중에서 환매수수료가 부과되며 환매대금은 8영업일(17시 이전 기준)이 소요된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북한 핵실험 등의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를 보여주면서 국내 시장과 상관관계가 적은 해외시장에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눈여겨 봐야 할 펀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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