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2’ 1000만 소감 “1000만 돌파라니...감사합니다”

입력 2015-05-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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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배우 수현이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세영 기자 photothink@)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제작 마블스튜디오,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유일한 한국 배우 수현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어벤져스2’는 개봉 25일 째인 17일 하루 동안 14만27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02만4872명을 기록, 1000만 영화로 등극했다.

이에 극 중 닥터 조 역으로 열연한 수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0만 돌파라니, 감사합니다. 귀여운 나의 친구들과 만들어 봤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기존 캐릭터 외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등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울트론이라는 사상 최강의 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지난해 마포대교, 강남역, 상암 DMC 등지에서 진행된 서울 촬영 분량과 한국인 배우로 작품에 합류한 수현에 기대감을 높였다.

수현은 극중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았다. 닥터 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공학자이자 어벤져스의 조력자다. 서울에 있는 닥터 조의 연구실은 스타크 타워에 있는 브루스 배너 실험실과 연결되어 있고 그녀의 연구가 어벤져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다.

수현은 전투 요원이 아닌 만큼 많이 등장하지 않지만 극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남긴다. 특히 ‘어벤져스2’가 서울을 배경으로 액션 장면을 펼치는 원인이 되며 울트론의 진화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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