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맘' 김태훈 살해 폭로하는 지수 "임신시키고 옥상에서 밀었다"...고개숙인 김태훈

입력 2015-05-0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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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맘

▲'앵그리 맘' (사진=mbc)

'앵그리 맘' 고복동이 김태훈이 윤예주를 죽였다고 증언하며 울부짖었다.

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5회에서는 도정우(김태훈)가 진이경(윤예주)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김희선) 고복동(지수)의 휴대폰에서 진이경이 도정우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견하고 이를 정검사(강성민)에게 넘겼다.

이후 정검사는 법정 증인석에 앉게 된 고복동에게 "진이경이 뛰어내려 자살하던 밤 그 현장에 있었나? 학교 옥상에서 무엇을 봤나"라고 물었다.

고복동은 "이경이가 옥상에서 떨어지는 걸 봤다"라며 "도정우 선생님이 옥상에서 떠밀었다. 도정우 선생님이! 이경이 임신시키고 죽였다. 그리고 나에게 덮어씌웠다"라고 흐느껴 울며 폭로했다.

그는 "이경이가 죽은 건 학교 도서관에 있는 비밀 재단 금고를 봤기 때문이다. 그까짓 게 뭐라고"라고 오열하며 "죽일 필요까지는 없었다.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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