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으로 인한 코재수술 고려 중이라면…자가진피 코재수술

입력 2015-05-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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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기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외모 트렌드에 맞춰 얼굴 전체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성형수술 중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수술은 코 수술이다. 코는 얼굴에서 가장 입체적인 부위이므로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전체적인 얼굴의 호감도가 결정되며, 이미지 개선 효과도 좋기 때문이다.

코 수술 시 흔하게 사용되는 재료는 인공보형물이다. 하지만 최근 인공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인공보형물로 코 수술을 했던 이들이 코재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코재수술이 시급하다면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코재수술 전문 병원에서 현재의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봄빛성형외과의 김장욱 원장은 24년 이상 인공보형물의 코 수술 부작용 사례를 경험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인공보형물이 아닌 무보형물 코재수술로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봄빛성형외과 김장욱 원장은 “봄빛성형외과는 자가진피라는 재료를 사용해 코재수술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첫 보형물 코 수술로 이미 콧속은 흉살로 가득하고 코조직에는 상처가 생겼을 것이다. 재수술시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더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코재수술을 할 때는 무조건 높은 코 모양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함을 중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자가진피코재수술이란 인공보형물이나 연골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엉덩이 골 사이에서 진피를 채취해 코를 수술하는 방법이다. 본인의 진피이기 때문에 흡수가 생길 것을 감안해 최대한 많은 양의 진피를 채취해 겹겹이 압축시켜 콧대에 이식한다. 콧대뿐 아니라 코끝까지 진피를 뭉쳐 말아 디자인해 콧대에서 코끝까지 전체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모양을 만든다.

자가진피코재수술은 진짜 본인 코처럼 말랑거리고 충격에도 강한 코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무보형물인 자신의 진피를 재료로 사용한 안전한 코재수술에도 단점은 따른다. 진피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엉덩이 안쪽에 흉이 생길 수 있으며, 본인의 조직이다 보니 콧대에 이식하면 25~30% 정도의 진피 흡수가 진행되는 것.

김 원장은 “봄빛성형외과는 수많은 경험을 통한 맞춤 코재수술을 하고 있으며, 코 수술 부작용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코재수술로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며 “봄빛성형외과는 수술 후 환자의 경과를 꾸준히 체크해 완벽한 콧대가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코재수술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이미 진피 생착이 끝났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진피지방주사를 통해 한번 더 모양을 잡아준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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