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임채무, 분노 “사람 죽었는데 죄송하다면 다야”

입력 2015-05-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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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임채무가 박하나의 결혼을 몰래 반대한 박혜숙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화를 냈다.

4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장추장(임채무)은 전화 통화를 통해 ‘백야씨 혼자 톨케이트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앞서 부인 문정애(박혜숙)을 탓했던 장추장은 이어 “야야(박하나) 어디로 보낼려고 했던거야? 다 들었어”라고 피고용인에게 물었다. 장추장은 “프랑스입니다”라는 말에 “나 모르게 그런 일을 추진해? 사람 죽었는데 죄송하다면 다야”라고 피고용인에게 분노했다.

앞서 장추장(임채무)은 아내 문정애(박혜숙)에게 백야(박하나)의 죽음을 추궁했다. 장추장은 백야와 장화엄(강은탁)의 결혼 반대한 문정애로 인해 백야가 자살했다며 “당신 오늘 어머님 방에 가서 자”라고 했다.

이어 장추장은 “이억만리 타국으로 쫓아낼 생각을 해? 처음으로 당신 보기 싫어. 야야 두 살 때부터 키웠어. 반은 자식이나 마찬가지야. 무슨 생각으로 바다에 뛰어들었겠냐고 말이야. 그생각을 해봐. 정말 실망이야. 당신도, 어머니도”라고 따져 물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 144회 말미에는 자살을 암시했던 백야(박하나)가 절에서 포착돼 살아있는 것으로 드러나 반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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