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신조협려 2014', 국내 첫 선…'대만 국민 첫사랑' 진연희 출연

입력 2015-05-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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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신조협려 2014'(사진=현대미디어)

중국 인기 무협 드라마 ‘신조협려’가 국내 첫 방송된다.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이 오는 6일 52부작 ‘신조협려’를 첫 방송한다. ‘신조협려’는 무협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김용의 최고 걸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전편인 사조영웅전에서 사망한 양강의 아들 양과가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고, 사회적 관습을 뛰어넘는 스승 소용녀와의 사랑을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용의 소설 ‘신조협려’는 여러 차례에 걸쳐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CHING의 이번 ‘신조협려’는 그 중 8번째로 리메이크 된 작품이다. ‘미인심계’, ‘궁쇄심옥’ 등 여러 인기작을 배출하며 중국의 젊은 시청자가 가장 선호하는 작가로 뽑힌 우정(于正)이 극본과 제작을 맡았다.

‘신조협려’는 2014년 12월 3일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독점 방송되었으며 2015년 3월 11일 방송이 종료될 때까지 전국 방송 네트워크 시청률과 중국 50개 도시를 기준으로 하는 CSM50 시청률 모두 1위를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인터넷 동영상 조회수는 45억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 ‘여상육정’, ‘소오강호’ 등 대형작품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중국의 신예 스타로 떠오른 진효가 남자 주인공 양과 역을 맡았다. 또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진연희가 여주인공인 소용녀를 연기한다. 진연희는 유역비, 동려아, 류시시와 함께 중화권 대표 4대 여신으로 꼽힌 바 있다. 그 밖에도 최근 중국 최고 건강 미인으로 꼽힌 장형여와 ‘신조협려 1998’에서 주인공 양과 역을 맡았던 이명순 등 화려한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몽고군의 핍박 속 고된 삶을 이어지는 남송 말, 종남산 고묘파의 대제자 이막수가 사부의 명을 어기고 호기심에 세상 밖으로 나가고, 육가장 육전원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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