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지지율 39.4%… 4주 만에 상승 반전

입력 2015-05-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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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포인트)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114주차 지지율은 3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보다 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4.29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3.4%포인트), 대구·경북(2.9%포인트), 서울(2.9%포인트), 경기·인천(2.9%포인트) 등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고, 연령별로는 50대(7.6%포인트), 30대(5.5%포인트) 등 대부분 계층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재보선 압승에 힘입어 전주에 비해 4.3%나 상승한 37.9%를 기록했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지지층 결집으로 0.5%포인트 오른 30.8%로 조사됐으나 양당 격차가 7.1%포인트로 벌어졌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이 19.2%로 전주에 비해 무려 5.7%나 급등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전주보다 1.9 %포인트 떨어진 24.8%로,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10.8%),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6.9%),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5.5%), 홍준표 경남지사(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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