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송원근, 자책하는 정혜선·박혜숙 입단속 '한다는 말이…'

입력 2015-05-01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송원근이 박하나의 강제 출국 사실을 숨기려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일일극 '압구정 백야'에서는 무엄(송원근)이 단실(정헤선)과 정애(박혜숙)의 입단속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박하나)의 투신 소식을 접한 단실과 정애는 죄책감에 몸부림쳤다. 특히 단실은 흐느껴 울며 "어떡하면 좋아. 내가 죽인거 아니야. 이 늙은 게"라고 자책했다.

이에 무엄은 "두분은 야야 안 만난거에요. 수습하고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엄은 죄책감에 휩싸여 가슴을 부여잡은 단실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말실수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단실이 "화엄이한테 이실직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 진작 영감 따라갔어야 하는데 너무 오래 살았다"고 말하자 무엄은 "두 분 탓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앞서 단실과 정애는 화엄과 결혼하려는 백야에게 강제 출국을 요구하며 화엄이 결혼하고 안정을 찾을 때까지 외국에 머물러 달라 제안했다. 백야는 눈물로 이를 받아들였지만 결국 속초 바다로 향했다.

'압구정 백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45,000
    • +1.75%
    • 이더리움
    • 4,651,000
    • +2%
    • 비트코인 캐시
    • 898,000
    • +2.98%
    • 리플
    • 3,098
    • +1.47%
    • 솔라나
    • 199,600
    • +0.6%
    • 에이다
    • 633
    • +1.77%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39%
    • 체인링크
    • 20,800
    • -0.29%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