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 판매

입력 2006-12-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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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열리는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 발맞춰 신한은행 농구단 S-Birds의 성적에 따라 최고 연 5.7%의 금리를 제공하고 가입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상품인 ‘제5차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내년 1월 5일부터 개막되는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연 4.2%~5.2%의 다양한 금리를 제공하며 또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걸쳐 최종 우승할 경우에는 0.5%의 우승 축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즉 겨울리그 성적결과에 따라 최대 연 5.7%의 금리혜택이 가능한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여자프로농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이 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정규리그 무료입장 교환권을 1인당 10매씩 증정하고, 신한은행 농구선수의 사인볼 100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모집금액은 500억원 한도이며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금액은 1인당 300만원~500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Birds 농구단은 2005년 여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것을 비롯해 3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상위권의 실력으로 가입고객에게 보너스금리를 계속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즌에는 정선민, 하은주 선수의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했으며,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열망 또한 어느 때보다도 높아 게임의 재미와 이에 따른 고수익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에서는 모집한 금액의 0.1% 만큼 고객 부담 없이 은행에서 출연, S-Birds 농구단의 후원금을 조성하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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