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당신은 가난한 사람

입력 2015-04-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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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경험 따르는 것만으로도 부의 법칙에 도달할 수 있어”

대형 서점마다 눈에 띄는 한자리를 꼭 차지하고 있는 책들이 주로 무엇인지 살펴본 적 있는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점마다 꼭 찾아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성공’, ‘부’와 관련된 책들이다.

이러한 서적들은 대개 이미 성공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거나, 타인의 성공을 근거리에서 밀접하게 지켜본 사람들이 성공을 꿈꾸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방법을 일러주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최근 30대라는 많지도 않은 나이에 ‘부의 법칙’을 깨달은 저자 정범희가 쓴 책도 눈여겨볼 만 하다.

정범희는 ‘30대에 깨달은 부의 법칙(라온북)’을 통해 본인이 30대에 깨달은 부의 법칙을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본인의 다양한 삶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다. 성공 입문서 같은 이야기가 아닌, 본인이 직접 깨달은 경험칙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밝힌 부의 법칙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꼴찌와 가난한 사람들, 불행한 사람들도 경이로운 인생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저자는 책에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생각에 대해 “당신은 가난한 사람이다”라고 솔직하고 과감하게 지적하고 있다. 생각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꿰어 부유한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부의 법칙에 도달할 수 있음에도 그저 돈을 세속적 가치로 치부해 버리는 어리석음이 계속해서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행복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무엇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생각하라”고.

또한 “생각이 씨앗이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생각을 잠재의식에 넘기는 것이 파종이고, 싹을 틔우기 위해 필요한 햇빛을 신념, 제초작업은 행동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때문에 바른 생각을 무의식에도 심어 놓고,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치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30대에 깨달은 부의 법칙’을 통해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버린 핵심을 꼬집고 있다.

“꿈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할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꿈이 없기 때문에 끈기가 없고, 꿈이 없기 때문에 즐겁지 못하는 것이다. 즐겁게 꿈을 따라가는 것이야 말로 자연스럽게 열정을 키우고, 생기와 끈기를 갖고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는 법을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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