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4일 허명수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과 우상룡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2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김갑렬 사장을 비롯해 허명수, 우상룡 사장 등 3인 대표체제를 갖추게 됐지만 김 사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현행 체제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허명수 사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셋째 동생으로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GS건설에 입사했다.
GS건설을 사장단 인사와 함께 부사장과 전무, 상무보 등 19명의 임원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 명단이다.
<승진>
◇부사장
▲차천수 ▲박종남 ▲이찬호 ▲하용득
◇전무
▲이명호 ▲임충희 ▲장무익 ▲윤경성 ▲김시민 ▲윤성근
<신규선임>
◇상무보
▲박홍서 ▲김영기 ▲이용구 ▲이상기 ▲최동항 ▲최임식 ▲김승환 ▲최철순 ▲이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