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주 일베 의혹…과거 홍진호·크레용팝·김진표 일베 회원설

입력 2015-04-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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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주 일베 의혹…과거 홍진호·크레용팝·김진표도 일베 회원설

(사진=MBC '가요대제전' 캡처)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윤완주가 일간베스트(일베)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며 과거 연예인들의 비슷한 사례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인 홍진호는 영화 '변호인' 개봉 당시 자신의 SNS에 "영화 주제가 조금 씁슬찌릉찌링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일베 회원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네티즌은 '찌릉찌링' 이란 단어가 홍어의 냄새를 빗대어 전라도를 비하하는 일베 특유의 은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진호는 "일베는 전혀 모른다. 대충 들었는데 상종하기 싫다"면서 "오해라도 그런데 연결되는 건 불쾌하다. 앞으로 표준어만 쓰겠다"라고 해명했다.

같은 해 걸그룹 크레용팝 역시 공식 트위터에 "오늘 여러분 노무노무 멋졌던 거 알죠?"라는 글을 올려 일베 논란을 빚었다. '노무노무'라는 단어가 일베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과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용어로 사용된다는 것. 이에 크레용팝 측은 "일베를 알지도 못하며 제가 평소 즐겨 쓰는 어투를 쓴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크레용팝 멤버 엘린은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인터뷰 도중 브이를 하다가 새끼손가락 하나를 더 펼쳐 또 한 번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은 이 손동작이 일베를 상징하는 "ㅇㅂ"를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가수 김진표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뜻의 '운지'라는 은어를 사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한편, 윤완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져주고 맞춰주고 내 편되줘서 너무 고마워. 말로다 안된다. 내 맘 알지?"라며 글 마지막에 '노무노무'라는 용어를 붙였다. 이어 윤완주는 이 글에 댓글로 '노무노무 일동차렷'이라고 글을 남겼다.

글을 본 네티즌은 '노무노무 일동차렷'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5.18 광주항쟁을 비하하는 일베 용어라며 윤완주가 일베 회원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완주 일베 의혹…과거 홍진호·크레용팝·김진표도 일베 회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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