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양현석-이수만은 경영만, 박진영 경영+아티스트 '최고'"

입력 2015-04-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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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캡처)

가수 이문세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을 극찬했다.

이문세는 2일 오후 8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왜 후진을 양성하지 않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제가 후진양성을 해야 하나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후배 양성은 그런 능력이 있는 분들이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난 박진영이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경영과 아티스트적인 감각, 두 가지를 다 잡았다”고 말한 후 “양현석, 이수만 씨는 경영만 하고, 자신들이 무대에 서지 않는다. 하지만 박진영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난 뮤지션으로 남고 싶다. 만약 경영까지 하면 노래하면서 관객 몇 명 왔나 숫자를 셀 것 같다. 그리고 뒤 돌아서는 아티스트인 척 하게 될 것이다. 내 상식으로는 그렇게는 못 하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 직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의 한 소절을 불러줬다. 하지만 목소리가 잠긴 관계로 중간에 잠시 멈췄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라일락’까지만 듣고도 감동했다”고 답했다. 이후 이문세는 ‘광화문 연가’의 한 소절을 불렀다.

오는 7일 새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하는 이문세는 최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앨범 홍보에 나섰다. 이문세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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