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나흘만에 반등…610.03(1.64P↑)

입력 2006-1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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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소폭 반등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4포인트(0.27%) 오른 610.0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 상승은 지난 주말 미국증시 반등과 원/달러 환율 하락세 진정, 최근 연속하락에 따른 기술적 요인 등이 배경으로 꼽혔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7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15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2% 이상 상승한 반면 IT부품, 소프트웨어, 금융, 금속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이 외국계 매수세 등에 힘입어 4.55% 올랐고, NHN(0.91%) CJ홈쇼핑(2.23%) 다음(2.47%) 등도 상승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이 1.36% 떨어진 것을 비롯해 하나로텔레콤(-1.36%) 메가스터디(-1.49%) 휴맥스(-0.18%) 하나투어(-0.16%)은 하락했다.

전북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에 신라수산, 중앙백신, 에스디, 제일바이오, 대성미생물, 이글벳 등 관련 테마종목들이 또다시 묻지마 급등세를 보였다.

이밖에 에머슨퍼시픽은 내년부터 남해리조트 운영으로 이익 증가세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8.11% 올랐고,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루미마이크로와 싸이더스는 각각 14.97%, 6.45% 급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6개를 포함해 4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등 477개 종목이 떨어졌다. 69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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