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은 2006년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증권전문자격증(증권투자상담사, 금융자산관리사) 취득을 위한 특설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증권협회는 "미래의 경제주역인 대학생에게 체계적인 증권교육을 통해 증권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증권 인력을 조기에 양성코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와 최종 마무리를 위한 오프라인 강의를 동시에 실시하며 강의료는 기존 정규과정보다 48~60% 저렴하게 책정해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관심이 있는 대학생은 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에서 자세한 교육일정 및 교육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에 시작해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증권투자상담사 과정 및 금융자산관리사 과정은 25일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