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중독 급증, 스트레스 해소하려면 ‘이것’ 드세요

입력 2015-04-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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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나 노동에 시간을 할애하며 스트레스를 감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 중독이 급증하고 있다.

스트레스 중독의 경우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빨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스트레스에 중독되는 상황에 이르면 뇌, 심장, 피부, 소화관 등 각 신체기관에 큰 부담이 가고 체중도 늘어나게 된다.

최근 미국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헬스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과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아몬드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두 번째는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다. 견과류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세 번째는 고구마다. 단맛이 강한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네 번째는 베리가 들어간 요구르트다.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없애는 항산화제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베리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다섯 번째는 채소가 들어간 카레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하고 시금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한다.

여섯 번째는 녹차다.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마지막 음식은 와인이다. 적당한 알코올은 중추 신경계 저하제 역할을 함으로써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포도주에는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천천히 조금만 마실 경우 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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