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유럽경제지표 엇갈려 혼조세 마감…DAX 0.92%↑

입력 2015-03-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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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0.92% 상승한 1만2005.69,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67% 오른 5088.28을 나타냈다. 반면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26% 하락한 7019.68에 마감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보다 0.31% 상승한 402.49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중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지표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발표한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1개월 이래 최저치인 49.2를 기록했다. 반면, 유로존의 3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지수는 4년 이래 최고치인 54.1을 나타내 중국과 상반된 지표 결과를 도출했다.

한편, 이날 장중에 독일 루프트한자항공 자회사인 저먼윙스항공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증시의 흐름을 바꿀만한 영향력은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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