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9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다른 IT Hardware 기업대비 2006년 4분기 실적이 전기대비 호전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FC-BGA, BOC 등 고수익성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 확대, 매출증가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6년 3분기에 수익성이 낮았던 카메라 모듈 및 RF 부문의 매출 증가로, 4분기에 수익성 개선의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고, 카메라 모듈은 4분기부터 해외 거래 선에 대한 신규 모델이 공급되고 있으며, 2M 이상 고화소 매출 확대로 동 제품의 매출이 5.9%(전기대비) 이상 증가하여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