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5일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라면과 스낵판매량이 식품안정성 파동의 악영향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높은 시장지배력과 가격결정력으로 원활한 제품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농심의 라면 시장점유율이 다시 안정적인 73%대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 늘어났던 판관비율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며, 2007년 지속될 라면, 스낵 등 주력 사업 부문의 회복이 내수소비 대표주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부각시킬 것이며, 중장기적인 지배구조개선은 주주가치를 증대시킬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