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5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4분기에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예상되며, 중장기 측면에서 고수익성 달성이 전망되며, 2006년 전체 수주 측면에서는 연초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적정 수준은 확보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12월에만 1조 7000억원의 수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화력발전 관련 3개 프로젝트에서 8000억원, 건설부문 수주액도 6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 1분기에도 담수화설비 수주 모멘텀이 재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07년부터는 원자력 발전부문의 중국 및 미국시장 진출이 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