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사정한파에 대기업 구조조정 난항 등

입력 2015-03-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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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한파에 대기업 구조조정 난항

경남기업 회생자금 지원 요청 채권단서 부정적 기류

경남기업 최대 주주 성완종 회장이 검찰 수사와 경영난에 경영권을 포기했다. 검찰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비리 사정(司正)을 본격화하면서 구조조정수술대에 오른 기업들의 리스크가 커졌다.


◇ ‘시한부 사장’이 조직개편… 차기대표 인선 내홍 대우조선해양

차기 사장 인선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다음 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를 놓고 임기가 두 달 남짓 남은 고재호 사장 주도로 조직개편을 하는 것이 이치에 맞느냐는 지적이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 R&D 혈세 1조9000억은 버리는 돈?

정부가 연구개발(R&D)투자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고심하고 있지만 정작 이비용으로 구입한 자산을 방치하면서 해마다 1조원이 넘는 혈세를 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경환 “상반기 재정 3조 추가집행”

정부가 내수 확대를 통한 경기 회복을 위해 연내 투자를 7조원 더 확대한다. 또한 기존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에 더해 3조원가량을 추가할 계획이다.


◇ 롯데제과 베트남 자회사… 현지기업과 경영권 분쟁

롯데제과의 자회사인 베트남 2위 제과사 ‘비비카(BIBICA)’가 현지 기업과 경영권 분쟁에 휩싸일 전망이다. 롯데제과는 비비카가 동남아시아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인 만큼 경영권 수성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 [포토] 한화투자증권 ‘열린 주총’ 실험

한화투자증권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린 주주총회’로 진행하고 있다.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와 박재황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등이 주주총회에 참석해 회사의 재무실적, 혁신활동 등에 대해 일반 주주들과 토론회를 갖고 있다. 이번 주총은 ‘열린 마음, 열린 경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본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돼 온 주주총회의 관행에서 벗어나 한화투자증권부터 주주들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진정한 주주총회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의미다.


◇ [데이터뉴스] 한국사회 2040년엔 노인인구 3명 중 1명으로 급증

저출산, 고령화로 현재 인구 10명 중 1명꼴인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40년에는 3명 중 1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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