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판매가격 논란...신조어 뜻까지 '충격', 한국에선 왜 이래?

입력 2015-03-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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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의 판매가격 논란이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소비자연맹은 이케아의 국내 판매가격 수준이 OECD 21개국 중 2위라고 발표했다. 구매력평가 환율로 환산해 비교한 결과에서도 우리나라는 4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한국소비자연맹이 조사한 이케아 제품은 침실, 거실, 어린이가구 중 크기와 색상이 동일한 총 49개였다.

제품별 가격을 비교했을 땐 우리나라의 경우 49개 제품 중 44개 제품이 OECD 국가 평균보다 비쌌다.

이에 대해 이케아코리아 측은 "이케아에서 취급하는 9200여 개 제품 중 49개의 제품만으로 가격 실태 조사를 한 것이다"면서 "이케아코리아 제품 가격은 국내 홈퍼니싱 시장의 제품 가격과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케아는 젊은 세대의 취업난을 반영한 신조어로 불려 화제가 됐다. '이케아 세대'란 '뛰어난 능력과 스펙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급여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를 가리킨다. 품질은 만족스러운 반면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운 이케아의 특징을 반영한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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