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 현금 유입형 운영구조로 안정적 성장 기대-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5-03-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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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9일 빅솔론에 대해 현금이 쌓이는 수익구조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빅솔론은 현재 시가총액 45%에 달하는 530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업구조상 생산설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수익금 대부분이 현금으로 쌓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빅솔론은 프린터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메커니즘 기술력, 해외 고객사 대응 등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생산과 관련한 투자가 크게 요구되지 않는다”며 “2009년 이후 매년 100억원 가량 순현금이 늘어온 만큼 향후에도 비슷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폰 대중화와 국내외 공공기관에서 세수확보 증빙자료 발급용도 등으로 모바일 프린터 수요가 증가해 지난 3년간 연평균 39.1% 매출이 성장했다”며 “향후 모바일 프린터 사용처가 다각화되면서 매출 규모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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