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 관련 테러 제재 1년 연장

입력 2015-03-0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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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1년 연장했다고 주요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대외 정책과 안보에 대한 위협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평화와 안정, 주권과 영토 통합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3월 이후에도 지속돼야 한다면서 대러 제재를 1년 연장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크림병합 사태 등과 관련 지난해 3월과 12월 4차례에 걸쳐 대러 제재를 실시했다.

한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 휴전협정에 대한 중대 위반시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을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융커 집행위원장은 EU와 러시아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직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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