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국發 훈풍, 스탁론으로 살려볼까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엇박자 행보로 혼잡한 모습 속에 1990선 초반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저유가·저금리·저환율등 3저 환경이 유럽에서 대출 사이클 회복세를 이끌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수혜도 곧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꾸준한 외국인 자본의 유입 효과를 감안해 경기민감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건설업종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으며 에너지, 화학, 업종의 2차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변동성의 영향으로 낙폭이 컸던 저평가 가치주를 발굴해 선점한다면 기대치보다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스탁론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스탁론은 신용이나 미수거래에 비해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반면 금리는 최저 연 3.1%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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